한다미 영화 아내를 죽였다 출연 확정이시언 선배와 다시 만나 영광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배우 한다미가 영화 ‘아내를 죽였다’에 출연하기로 확정했다.

‘아내를 죽였다’는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스릴러물로, 전날 밤 기억을 잃어버린 남자가 아내를 죽인 범인으로 몰리며 기억을 되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다. 배우 이시언과 왕지혜가 출연키로 해 주목받고 있다.

한다미는 게임방에서 일하는 여직원 김양 역을 맡았다. OCN ‘플레이어’에서 위기에 빠진 검사들을 돕는 걸크러시 매력을 뽐낸 한다미가 이번에는 어떤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다미는 “좋은 제작진과 배우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설렌다”며 “전작에서도 이시언 선배님과 작업했는데 이번 영화에서도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 저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더 많은 분들에게 제 이름을 알리기 위해 다방면으로 열심히 활동 할 테니 많이 사랑해달라”고 요청했다.

‘아내를 죽였다’는 오는 2월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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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미, 영화 '아내를 죽였다' 출연 확정..."이시언 선배와 다시 만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