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랩몬스터,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9일 오후 ‘제61회 그래미 어워즈’ 시상자로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
그룹 방탄소년단(랩몬스터,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9일 오후 ‘제61회 그래미 어워즈’ 시상자로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
그룹 방탄소년단(랩몬스터,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제61회 그래미 어워즈’ 시상자로 참석하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9일 오전 방탄소년단이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멤버들은 모자, 썬글라스, 마스크 등으로도 가릴 수 없는 포스를 뿜어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10일(현지시각)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리는 ‘제61회 그래미 어워즈’에 참석한다. 시상자로 공식 초청됐으며, 레드카펫 행사에도 참석할 계획이다.

특히 역대 그래미 어워즈 수상자인 알레시아 카라, 존 메이어, 메간 트레이너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시상자로 나서 의미를 더한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뮤직 어워드,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 이어 그래미 어워즈까지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을 섭렵하게 됐다. 한국 가수로는 최초다.

방탄소년단은 2017년과 2018년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를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해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도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를 수상, 전세계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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