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김형준. / 제공=CI ENT
가수 김형준. / 제공=CI ENT
그룹 더블에스오공일(SS501) 김형준이 월드 투어에 돌입한다.

소속사 CI ENT는 22일 “김형준이 오는 3월 23일 멕시코 공연을 시작으로 제대 후 첫 월드 투어인 ‘마스터 피스(MASTER PIECE)’를 연다”고 밝혔다.

오는 4월 일본 투어를 비롯해 칠레와 볼리비아를 포함한 총 4개국 5개 도시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로써 김형준은 멕시코 공연부터 본격 해외 활동에 돌입한다. 오는 3월 28일과 30일에는 각각 칠레와 볼리비아에서 남미 투어 콘서트를 열고, 4월 11일 일본 도쿄를 비롯해 4월 13일 일본 오사카에서 공연을 준비한다. 군 복무를 마치고 팬들과 오랜만에 만나는 자리여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김형준은 공백기를 기다려준 팬들에게 다채로운 구성으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CI ENT 관계자는 “김형준이 해외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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