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의 산다라박/사진제공= MBC에브리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의 산다라박/사진제공= MBC에브리원
산다라박이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고정 MC로 출연한다.

‘비디오스타’ 제작진은 21일 “산다라박이 1대 막내 MC 전효성, 2대 써니에 이어 막내 MC 자리에 앉게 됐다”고 밝혔다.

‘비디오스타’는 근 3개월간 막내 MC의 공백으로 인해 스페셜 MC들이 투입되어 빈자리를 메꿔왔다. 산다라박 또한 ‘위너 완전체 특집’과 ‘가요계 최초 전쟁 특집’에서 스페셜 MC로 활약한 바 있다. 강한 언니들 사이에서도 자신만의 개성을 유지하며 게스트들에게 대답을 뽑아내는 등 적극적인 모습으로 호응을 얻었다.

‘비디오스타’의 연출을 맡은 이유정PD는 “여태껏 몰랐던, 확 달라진 산다라박의 매력을 기대해주셔도 좋다”고 자신했다.

그의 투입으로 ‘비디오스타’는 박소연, 김숙, 박나래, 산다라박이라는 탄탄한 MC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국내 최고의 여성 토크쇼 자리를 다시 한번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다라박이 고정 MC로 나서는 첫 방송은 오는 2월 중 방송된다.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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