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우주소녀 연정. / 조준원 기자 wizard333@
그룹 우주소녀 연정. / 조준원 기자 wizard333@
그룹 우주소녀가 신곡을 소개하며 포인트 안무를 강조했다. 8일 오후 3시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새 미니음반 ‘우주 스테이?(WJ STAY?)’의 쇼케이스에서다.

우주소녀의 이번 음반은 지난해 9월 발표한 ‘우주 플리즈?(WJ PLEASE?)’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타이틀곡 ‘라 라 러브(La La Love)’를 포함해 ‘유 갓(You Got)’ ‘1억개의 별’ ‘그때 우리’ ‘칸타빌레’ ‘트웰브 어클락(12 O’clock)’ ‘우주정거장’ 등 7곡을 담았다.

‘La La Love’는 레트로 팝 댄스곡으로, 노랫말에는 사랑하는 이와 함께하는 모든 순간을 간직하고 싶다는 마음을 녹였다. 멤버 엑시가 랩 작사에 참여했다.

연정은 “빼꼼히 쳐다보는 것처럼 손으로 눈과 속눈썹 모양을 만드는 ‘빼꼼춤’과 몸으로 진동을 보여주는 ‘진동춤’이 있다”고 설명했다. 보나와 여름이 직접 안무를 보여주며 이목을 끌었다.

우주소녀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사이트에 새 음반을 발표하고 왕성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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