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비디오스타’ 이사강·론 커플/사진제공=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이사강·론 커플/사진제공=MBC에브리원
이사강·론 커플이 결혼 발표로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한 후 최초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동반 출연한다.

1일 방송되는 ‘비디오스타-부럽! 더럽! 오~럽♬ 특집! 찾았다 내 사랑♬’ 편에는 이사강·론 커플과 개그맨 김인석, 윤성호가 출연한다. 새신부 신아영도 결혼 후 다시 한 번 ‘비디오스타’를 찾아 특별 MC로 함께했다.

이사강과 론은 “많은 섭외가 들어왔지만 과거 ‘비디오스타’ 출연 당시 친절한 MC들 덕에 이번에도 ‘비디오스타’를 선택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녹화 내내 달달한 모습을 자랑한 이사강·론 커플은 “서약서가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공개된 서약서는 이름은 물론 본적까지 세세하게 적혀있어 MC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사강은 “11살 차이가 나는 론과의 결혼이 서로의 부모님에게 걱정과 반대를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17살 차이의 미나·류필립, 18살 차이의 함소원‥진화 부부에 대해 “먼저 연상 연하 커플의 길을 열어줘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사강·론 커플의 서약서는 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