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벤틀리가 용감한 모습을 보였다.

23일 방송된 ‘슈돌’에서는 벤틀리와 윌리엄이 아빠 샘과 함께 시장을 찾았다.

장난감 가게를 지나는 중 형 윌리엄은 커다란 호랑이 인형에 두려움을 느꼈다. 또 거미 인형도 무서워했다. 하지만 동생 벤틀리는 거침없이 거미 장난감에 다가갔다. 윌리엄이 무서워하자 다시 거미 장난감을 돌려놓기도 했다.

이후 다른 상점 안으로 들어간 벤틀리와 윌리엄. 특히 이날 벤틀리는 자신을 챙기며 손을 잡으려는 윌리엄의 손을 뿌리치고 가고 싶은 곳을 향하는 등 자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코멘터리를 맡은 정시아와 이수지는 “벤틀리는 하루하루가 다르다. 자아가 생기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윌리엄과 벤틀리는 눈사람 인형으로 분장한 아빠 샘과 대화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슈돌’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