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사진제공=KBS2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사진제공=KBS2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승재가 얼굴이 바뀐 아빠와 마주한다.

오는 2일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승재가 고지용이 아니라 손호영 아빠와 행복한 한때를 보낸다. 아빠 고지용이 드라마 ‘뷰티인사이드’에서 착안해 승재를 시험해보는 것.

공개된 사진 속 승재는 의심의 눈초리로 손호영을 바라보고 있다. 이내 승재는 손호영과 함께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랑둥이답게 손호영에게 샌드위치를 먹여주고 있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이날 낮잠을 자고 일어난 승재는 당황스러운 상황과 마주했다. 바로 드라마 ‘뷰티인사이드’처럼 지용 아빠가 손호영으로 변한 것. 이 상황은 모두 지용 아빠가 준비한 것이었다고 한다.

앞서 고지용 아빠가 공룡으로 변신했을 때도, 공룡 장난감으로 변신했을 때도 단번에 알아챘던 똑쟁이 승재. 똑쟁이 승재는 이번에도 손호영의 얼굴을 유심히 살펴보거나 입 속을 들여다보는 등 탐정에 빙의해 관찰하며 의심의 끈을 놓지 않았다고 한다.

이에 손호영은 비장의 무기를 꺼내 승재의 의심을 사르르 녹였다고. 과연 그 비장의 무기는 무엇이었으며 승재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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