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더보이즈. / 제공=크래커 엔터테인먼트
그룹 더보이즈. / 제공=크래커 엔터테인먼트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20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서울 송파경찰서 측은 이날 “치안정책에 대한 효과적인 홍보로 주민들의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보이그룹 더보이즈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밝혔다.

송파경찰서를 방문해 위촉식을 마친 더보이즈는 곧바로 교통안전 캠페인 ‘3초의 여유’ 홍보 영상을 찍었다. 이어 더보이즈는 오전 11시께 잠실역을 깜짝 방문해 시민들에게 ‘교통안전 수칙’ 홍보물과 부채를 나눠주며 적극 홍보를 펼쳤다.

더보이즈는 공식 SNS 등을 통해 경찰정복을 맞춰 입은 채 위촉식에 참여한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더보이즈 리더 상연은 “이렇게 의미 있는 캠페인에 더보이즈 멤버 모두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기쁘고 영광”이라며 “안전하고 올바른 교통습관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더보이즈는 지난 5일 발표한 신곡 ‘라이트 히어(Right Here)’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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