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日 단독 콘서트 '성황'…"블락비 유권 게스트 출연"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블락비 지코. / 사진제공=세븐시즌스

그룹 블락비 지코가 지난 1일과 2일 일본 도쿄돔 시티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양일간 1만 명을 동원했다.

지코는 이번 일본 콘서트에서 자신의 첫 번째 솔로곡 ‘터프 쿠키(Tough Cookie)’를 시작으로 ‘웨니 위디 위키(VENI VIDI VICI)’ ‘거북선’ ‘웰 던(Well Done)’ ‘천재’ ‘아티스트(Artist)’ 등을 연달아 부르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계속해서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부르며 팬들과 교감했다.

지코는 블락비의 ‘허(Her)’를 새롭게 편곡해 역동적인 공연을 펼쳤다. 이때 일본 가수 시모(Seamo)와 블락비 유권이 게스트로 나서 지코와 남다른 호흡을 뽐냈다.

일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지코는 오는 26일 스페인 마드리드, 28일 영국 런던, 30일 독일 베를린, 10월 3일 폴란드 바르샤바, 6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7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