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썰전’ 이철희 박형준 김구라 / 사진제공=JTBC
‘썰전’ 이철희 박형준 김구라 / 사진제공=JTBC
‘썰전’ 이철희 박형준 김구라 / 사진제공=JTBC

고(故) 노회찬 의원의 비보 이후 3주 만에 돌아온 JTBC ‘썰전’이 3%대 시청률을 회복했다.

1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썰전’은 3.6%(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직전 방송보다 1%P 오른 기록이다.

앞서 ‘썰전’은 진보 논객으로 출연하던 고(故) 노회찬 의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재정비에 들어갔다. ‘썰전’의 원년멤버이기도 한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이 고인을 대신해 진보 논객으로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썰전’에 진보 논객으로 참여해주셨던 고(故) 노회찬 의원이 안타깝게도 유명을 달리해 3주간 애도기간을 가졌다”며 “우리와 함께한 시간이 길지 않지만 냉철한 시각과 유머 넘치는 비유로 ‘썰전’을 빛내주신 고(故) 노회찬 의원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는 4.2%로 ‘썰전’을 앞질렀다. 이날 ‘도시어부’에는 개그맨 허경환, 래퍼 데프콘이 출연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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