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인투잇 ‘쏘리 포 마이 잉글리쉬’ MV 티저. / 사진제공=MMO엔터테인먼트
그룹 인투잇 ‘쏘리 포 마이 잉글리쉬’ MV 티저. / 사진제공=MMO엔터테인먼트
그룹 인투잇(IN2IT)이 신곡 ‘쏘리 포 마이 잉글리쉬(Sorry For My English)’에서 디스코에 도전한다.

23일 공개된 ‘쏘리 포 마이 잉글리쉬’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 인투잇은 클럽을 배경으로 화려한 댄스를 보여준다. 영화 ‘토요일 밤의 열기’의 존 트라볼타를 연상시키는 의상과 헤어스타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스코로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쏘리 포 마이 잉글리쉬(Sorry For My English)’는 마일리 사이러스, 셀레나 고메즈, 조나스 브라더스의 프로듀서인 드류 라이언 스콧(Drew Ryan Scott)과 중국 유명 보이그룹 TFBOYS와 동방신기, 샤이니 등의 곡들을 작업해 온 프로듀싱 팀 미스터 판타스틱(Mr. Fantastic)이 공동 작업했다.

뮤직비디오는 블락비, 인피니트, 정세운, 국카스텐 등의 작품에 참여한 유성균 감독이 연출을 맡아 청춘을 즐기는 인투잇의 모습을 담았다.

소속사 MMO엔터테인먼트는 “데뷔 첫 디스코 장르에 도전하는 인투잇은 신곡 ‘쏘리 포 마이 잉글리쉬’로 뜨거운 여름 한국을 디스코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게 할 예정”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쏘리 포 마이 잉글리쉬’가 수록된 인투잇의 두 번째 싱글은 오는 26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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