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가수 다언/사진제공=KG컴퍼니
가수 다언/사진제공=KG컴퍼니
신인 가수 다언이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 두 번째 OST 주자로 나선다.

제작사 KG컴퍼니는 12일 “다언이 녹음 당시 섬세하게 곡의 모든 부분의 감정표현을 능숙하게 해냈다”며 “시청자 뿐만 아니라 모든 청취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다언은 ‘비밀과 거짓말’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드라마 OST에 참여한다. Mnet ‘슈퍼스타K4’에 출신인 그는 지난 6월 15일 데뷔 싱글 ‘내 앞에서 꺼져’ 를 발매했다. 팝 부터 소울, 발라드를 비롯해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실력파 여자 솔로 아티스트가 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비밀과 거짓말’은 빼앗기고 짓밟혀도 묵묵히 자신의 목표를 향해가는 여자와 더 많은 것을 가지기 위해 거짓과 편법의 성을 쌓은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평일 오후 7시 15분에 방영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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