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빅톤/사진제공=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빅톤/사진제공=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빅톤(VICTON)이 4주간의 ‘오월애(俉月哀)’ 음반 활동을 마무리했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는 18일 “빅톤이 지난달 23일 시작한 ‘오월애(俉月哀)’ 활동을 최근 마쳤다”고 밝혔다. 빅톤은 지난 1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스케줄을 마지막으로 이번 음반의 공식 활동을 종료했다.

빅톤은 이번 활동 중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단독 게스트로 출연해 탄탄한 팀워크와 예능감을 뽐냈다. 또한 ‘오월애’는 벅스 등 주요 음악사이트 순위 100위권에 진입하는 ‘차트인’을 달성했다.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빅톤은 음악적으로도 한층 성장한 모습을 선보였다. ‘오월애(俉月哀)’를 통해 기존의 색깔과 다른 변화를 시도해 신선한 매력을 드러냈다.

빅톤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인기가요를 끝으로 정말 마무리된 오월애 활동. 항상 가까이서, 또 멀리서도 힘찬 응원으로 함께 해주신 ‘앨리스(팬클럽명)’ 여러분들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오월애’ 무대는 끝났지만 앞으로도 빅톤과 함께할 날들을 기대해주세요”라는 글을 남겨 활동에 대한 아쉬움과 팬들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빅톤은 다음 음반을 위한 작업을 지속하며, 콘텐츠 촬영과 해외 활동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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