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나의 수학 사춘기’ 첫 만남 사진 / 사진제공=tvN
‘나의 수학 사춘기’ 첫 만남 사진 / 사진제공=tvN
tvN이 이달 새로운 교육 예능 ‘나의 수학 사춘기’를 제작한다.

‘나의 수학 사춘기’는 수학을 포기한 사람들, 이른 바 ‘수포자’들을 위해 수학을 쉽고 효과적으로 학습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저마다의 이유로 수학 공부가 절실한 출연자들이 스타 강사 차길영을 만나 4주 동안 공부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전국 ‘수포자’들을 대표해 방송인 박지윤, 축구선수 이천수, 그룹 몬스타엑스 민혁, 모모랜드 데이지, 더보이즈 선우가 출연한다. 1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인 이들은 대입 준비, 자녀 교육, 호기심 충족, 생활 수학 등 각자 다른 목표로 수학 공부에 도전한다.

‘나의 수학 사춘기’ 연출을 맡은 박현우PD는 “학생들이 수학을 너무 쉽게 포기하지 않도록 수학이 어렵지 않다는 점을 알릴 것이다. 또한 수학을 알면 실생활에 얼마만큼 도움이 될 수 있는지 보여주며 쉽게 다가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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