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박수민/사진제공=iMe KOREA
박수민/사진제공=iMe KOREA
JTBC ‘믹스나인’ 소녀팀 최종 TOP3 출신 iMe KOREA(아이엠이코리아) 소속 연습생 박수민이 걸그룹으로 전격 데뷔한다.

박수민은 지난 1월 종영한 ‘믹스나인’에서 깜찍한 비주얼과 스타성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첫 시청자 투표에서 58등이라는 중위권 순위로 시작했지만 이후 매 경연마다 매력을 발산하며 상승세를 탔다. 이에 최종 TOP3에 안착하는 반전을 이끌어낸 바 있다.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양현석은 “아이돌 최적화 캐릭터라고 본다. 정말 상큼발랄하다. 아직 어린 나이지만 굉장한 스타성을 지니고 있다”며 극찬했다. 승리는 “박수민이 데뷔하면 팬클럽에 가입할 것”이라고 말했을 정도로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iMe KOREA의 첫 번째 걸그룹이 될 iMe 걸스(가칭)에는 박수민 외에도 뛰어난 비주얼과 탄탄한 실력을 겸비한 멤버들이 데뷔를 준비 중이다. 이들의 프로필은 iMe KOREA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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