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YG대표 양현석/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YG대표 양현석/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YG엔터테인먼트를 이끄는 양현석이 JTBC ‘믹스나인’ 데뷔 무산설을 언급했다. 그는 “상생, 꼭 이뤄내야죠”라며 소문을 일축했다.

‘믹스나인’은 한동철PD가 YG엔터테인먼트 이적 후 처음 만든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지난 1월 우승팀을 선발하며 종영했으나 제작을 맡은 YG엔터테인먼트가 이렇다 할 계획을 내놓지 않으면서 우승팀 데뷔가 무산됐다는 소문이 퍼졌다.

양현석은 16일 SNS에 해당 소식을 담은 기사를 게재하면서 “상생, 꼭 이뤄내야죠. 노력하겠습니다. 기다려주세요”라고 적었다. 데뷔 무산설을 일축한 셈이다. 다만 아직 데뷔 준비와 관련한 구체적인 정보는 밝혀지지 않아 팬들의 기다림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믹스나인’ 데뷔조에는 우진영(해피페이스), 김효진(WM), 이루빈(라이브웍스컴퍼니), 김병관(비트인터렉티브), 최현석(YG), 김민석(WM), 이동훈(비트인터렉티브), 이병곤(YG), 송한겸(스타로)이 속해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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