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트와이스 / 사진=네이버 V라이브 방송화면
트와이스 / 사진=네이버 V라이브 방송화면

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국적인 멤버 사나와 모모에 대해 “한국인이 다 된 것 같다”고 말했다. 6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에서 진행된 ‘2018 글로벌 V라이브 톱10’에서다.

이날 트와이스는 2017년을 회상하며 “뿌듯한 한 해. 열심히 일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2018년에 대해서는 다현이 쯔위와 채영을 언급하며 “드디어 성인이 됐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같이 회식을 했는데 대단했다. 아주 도전적이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지효는 트와이스 일본 쇼케이스 투어를 개최한 것에 대해 “이렇게 오랜 기간동안 해외에 있었던 적이 처음이었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사나와 모모가 일본 현지에서 한 V앱을 언급했다. 일본 국적인 두 사람이 방송에서 “이렇게 해외에 오래 있던 것은 처음이었다”고 말했던 것.

“그 방송을 보며 웃음을 참을 수 없었다”던 지효에 이어 다현 역시 “한국으로 왔을 때 사나 언니가 ‘한국 공기가 너무 좋지 않아?’라고 말해 놀랐다”고 고백했다.

이에 사나는 “차가운 공기가 되게 좋았다”고 해명 아닌 해명을 내놔 웃음을 안겼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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