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KBS2 ‘내 남자의 비밀’ 방송 캡쳐
/사진=KBS2 ‘내 남자의 비밀’ 방송 캡쳐
KBS2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극본 김연신 허인무, 연출 진형욱) 송창의가 쓰러졌다.

5일 방송된 ‘내 남자의 비밀’에서는 한지섭(송창의)의 건강상태가 나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지섭은 집 화장실에서 고통에 신은하며 힘들어했다. 물을 틀어놓고 혼자 힘들어한 것. 집에 갓 들어온 진해림(박정아)은 그가 심상치 않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튿날 위선애(이휘향)은 한지섭의 사무실을 찾아갔다. 강재욱(송창의)의 재산을 한지섭이 처분한 것을 알게 된 것.

한지섭은 “당신이 이혼은 종용해놓고서는 왜 그러냐”고 소리를 질렀고 곧이어 눈 앞이 흐릿해졌다. 이내 위선애보고 나가라고 했다.

이후 해솔(권예은)은 강인욱(김다현)에게 몰래 부탁해 한지섭의 사무실을 방문했다. 하지만 한지섭은 사무실에 쓰러져있었고 해솔은 “아빠 죽지마세요. 아빠 죽으면 안돼요. 해솔이가 아빠 주려고 약 사왔어요. 아빠 일어나봐요. 아빠”라며 눈물을 흘렸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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