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효리네
효리네
사진=JTBC ‘효리네 민박2’
사진=JTBC ‘효리네 민박2’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2’의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새로운 직원 소녀시대 윤아가 민박집 개장을 준비하며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민박집을 열기 전 제주도에 도착한 윤아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인사를 나눴다. 과거 윤아와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효리는 빗속을 달려 나와 윤아를 보고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이어 부부는 윤아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반찬과 점심 식사를 한다. 이상순은 처음 만나는 윤아가 어색했지만, 붙임성 좋은 윤아의 성격 덕분에 이내 편하게 말을 놓으며 가까워졌다.

본격 민박집 개장 준비를 위해 세 사람은 집 근처 귤 농장을 찾았다. 손님들을 위한 ‘웰컴 드링크’의 재료로 쓰일 귤을 직접 마련하기 위한 것. 처음 호흡을 맞추지만 손발이 척척 맞아 일사천리로 귤을 땄다고 한다.

‘효리네 민박2’ 제작진은 “민박객들에게 필요한 겨울용품을 사는 과정에서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고민에 빠지자 윤아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문제를 해결하기도 했다”고 귀띔했다. 오는 4일 오후 9시 방송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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