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사진제공=MBC ‘발칙한 동거’
사진제공=MBC ‘발칙한 동거’

보이그룹 워너원 강다니엘 옹성우 김재환이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에 등장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이하 발칙한 동거)에서는 ‘국민 아이돌’ 워너원 강다니엘 옹성우 김재환과 ‘대세 아재돌’ 윤정수 육중완의 첫 만남 현장이 공개된다.

앞서 예고편에서 윤정수 육중완 워너원 강다니엘-옹성우-김재환이 새로운 동거인으로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워너원은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대중의 선택을 받은 11명의 멤버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으로 데뷔 이후 현재까지 많은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그 중 강다니엘 옹성우 김재환이 ‘발칙한 동거’에 방주인으로 등장해 집주인 윤정수와 또다른 방주인 육중완과 함께 동거를 시작할 것을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이에 강다니엘 옹성우 김재환이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집주인을 만나러 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강다니엘은 “좋은 주인님이길”이라며 집주인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고 전해져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옹성우와 김재환은 그룹 트와이스의 ‘Likey’ 안무를 추는 등 환하게 웃으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동거인 윤정수과 육중완이 깜짝 놀라 서로를 마주보고 있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은 현관문 너머 ‘옹?환’ 강다니엘 옹성우 김재환을 보고 깜짝 놀란 것. 세 사람을 본 육중완은 윤정수에게 “우리가 모셔야 할 것 같은 사람들이 왔어”라고 말해 윤정수의 두 눈을 번쩍 뜨이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제작진에 따르면 집에 들어온 ‘옹?환’ 세 사람은 윤정수 집의 한강뷰에 감탄을 했다는 후문이다. 세 사람은 윤정수의 안내 없이 집구경에 나섰고 창문 밖 한강의 풍경에 환호하면서 순수한 매력을 뽐냈다고. 이를 본 육중완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고 전해져 앞으로의 동거 생활을 통해 다섯 남자가 보여줄 케미에 관심을 끌어올리고 있다.

윤정수 육중완 강다니엘 옹성우 김재환의 첫 만남 현장은 오는 12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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