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원더휠’ / 사진제공=그린나래미디어, 팝엔터테인먼트
‘원더휠’ / 사진제공=그린나래미디어, 팝엔터테인먼트
우디 앨런 감독의 신작 ‘원더 휠’이 25일 개봉일을 확정하며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그린나래미디어와 팝엔터테인먼트는 3일 ‘원더 휠’의 개봉일과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원더 휠’은 꿈처럼 환상적인 유원지 ‘코니 아일랜드’에서 만난 세 남녀의 엇갈리는 사랑을 그린 로맨스 영화다.

공개된 ‘원더 휠’ 메인 예고편은 믹키 역의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많은 인파로 가득 찬 환상적인 1950년대 코니 아일랜드를 소개하며 보는 이의 시선을 붙잡는다. 코니 아일랜드의 상징 원더 휠이 보이며 캐롤라이나가 등장, 웨이트리스로 일하는 지니를 만나고, 지니는 해변에서 믹키와 우연히 만나며 꿈처럼 환상적인 코니 아일랜드에서 세 남녀가 펼칠 엇갈리는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에 빛나는 케이트 윈슬렛의 연기가 돋보이는 장면들과 색과 빛이 아름다운 영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압도적인 연기!'(Rolling stone), ‘아름답다!'(Screen Daily), ‘달콤하고 환상적!'(New York Daily News)이라는 극찬 리뷰는 케이트 윈슬렛의 연기와 우디 앨런 감독이 그린 뉴욕 빈티지 로맨스 ‘원더 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원더 휠’은 ‘미드나잇 인 파리’, ‘로마 위드 러브’ 등을 통해 유럽 배경의 영화를 만들어오다 ‘카페 소사이어티’로 다시 자신의 고향인 뉴욕으로 돌아온 우디 앨런 감독의 신작으로 뉴욕 근교의 실제 유원지인 코니 아일랜드를 무대로 환상적인 이야기를 그려내며 전 세계적인 관심과 이슈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뉴욕으로 돌아온 우디 앨런 감독의 신작 ‘원더 휠’은 오는 25일 개봉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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