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SBS ‘내 방 아내서’의 박신양
SBS ‘내 방 아내서’의 박신양
SBS ‘내 방 아내서’에 출연 중인 배우 박신양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허당 매력을 발산한다.

박신양은 오는 13일 방송되는 ‘내 방 안내서’에서 스페인 예술가 프란세스카가 직접 그린 동네 지도를 갖고 본격적인 외출에 나선다.

촬영 당시 박신양은 “프란세스카의 생활 속으로 들어가 보는 건 이번 여행에서밖에 못하는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바르셀로나 해변에 도착한 박신양은 해변에 깔고 앉을 돗자리를 구입하기 위해 물건을 살피기 시작했다. 진지하게 돗자리를 보던 그는 허술한 모습을 보이며 어수룩한 손님으로 전락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해변 투어를 마친 박신양은 프란세스카의 단골 맛집으로 향했다. 프란세스카가 즐겨먹는 빠에야를 맛본 그는 중후한 목소리로 끊임없이 맛을 표현하려 애썼다.

박신양의 바르셀로나 생활기는 오는 1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내 방 안내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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