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아이콘 진환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아이콘 진환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JTBC ‘교칙위반 수학여행’에서 마지막 일정으로 ‘최고의 친구’를 뽑는 시간을 가진다.

최근 진행된 ‘교칙위반 수학여행’ 녹화에서 양싸고 아이콘과 동경여고 소녀들은 다함께 제주도 오름을 오르며 지난 4박 5일간의 수학여행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처럼 교복을 입고 등장한 학생들은 처음의 어색한 모습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친근해진 모습을 보여줬다.

서로 다른 언어에도 불구하고 짧은 시간 우정을 나눈 이들은 수학여행 동안 가장 고마웠던 친구에게 자신의 명찰을 건네주기로 했다. 아이콘 비아이는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동경여고 친구에게 명찰을 건넸고, 바비는 동경여고 한 학생을 지목하며 반전의 이유를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나머지 학생들도 각자 의미를 담아 최고의 친구에게 명찰을 전달했는데, 특히 김진환은 명찰을 건네주며 은근한 눈빛을 보내 학생주임 정형돈의 경고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최고의 친구와 함께하는 아쉬운 이별의 순간은 10일 오전 0시 20분에 방송되는 JTBC ‘교칙위반 수학여행’ 마지막 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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