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나는 몸신이다’/ 사진제공=MBN
‘나는 몸신이다’/ 사진제공=MBN
1세대 아이돌 SES 슈가 여전한 유연함을 과시했다.

5일 방송되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암, 심장마비, 당뇨, 비만, 30여 가지 질환에서 벗어나는 방법, 앉지 말고 일어서라’라는 주제로 내 몸을 바꿀 스탠딩 건강법을 소개한다.

메이저리거 추신수 선수, 프로골퍼 최경주 선수 등 유명 스포츠 스타들의 주치의로 활약해온 윤제필 한방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몸신으로 출연해 “내 몸에 켜진 건강 적신호를 청신호로 바꾸는 가장 쉬운 일은 바로 서 있기”라며 오래 앉아 있기의 폐해를 낱낱이 파헤친다.

이어 등장한 요가 테라피스트 강하나 몸신은 오래 앉아있으면서 혹사당하는 엉덩이 근육을 되살려줄 운동법을 가르쳐준다.

게스트로 출연한 S.E.S 슈는 엉덩이 운동법을 따라 하며 고난도 동작을 척척 선보여 왕년의 아이돌다운 유연함을 뽐냈다. 운동을 마친 슈는 “운동을 하고 나니 엉덩이가 빵빵(?)해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아가 진행하는 대한민국 대표 건강 버라이어티 ‘나는 몸신(神)이다’는 몸을 다스리는 데 성공한 ‘몸신’들의 특급 건강비법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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