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라붐의 소연/제공=글로벌에이치미디어
라붐의 소연/제공=글로벌에이치미디어
라붐의 소연이 KBS 새 월화드라마 ‘저글러스:비서들'(극본 조용, 연출 김정현)의 첫 번째 OST 주자로 나선다.

소연은 오는 4일 첫 방송을 하는 ‘저글러스:비서들’의 OST ‘코스믹 걸’을 부른다. ‘코스믹 걸’은 오는 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코스믹 걸’은 레트로 팝 장르의 노래로, 샤이니·스탠딩에그·김규종 등과 호흡을 맞춘 프로듀싱팀 어깨 깡패가 참여한 곡이다. 소연은 ‘코스믹 걸’을 통해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아이돌 가수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소연은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에서는 주인공 하지원의 메인 OST ‘I Feel Love’를 불렀고, KBS1 ‘우리 집 꿀단지’등 다양한 OST를 부르며 가창력을 입증했다. 내년 1월 12일 개막하는 뮤지컬 ‘매직 어드벤처’에서는 주인공 올리비아 역을 맡아 음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소연이 OST로 참여한 ‘저글러스:비서들’은 탁월한 처세술과 친화력을 지닌 여자와 타인의 관심을 거부하는 남자가 비서와 보스로 만나 펼치는 로맨스 이야기다. 백진희·최다니엘·강혜정·이원근 등이 출연하며 오는 4일 오후 10시 첫회가 방영된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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