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JTBC ‘믹스나인’ / 사진제공=YG
JTBC ‘믹스나인’ / 사진제공=YG
JTBC ‘믹스나인’에 탈락자가 대거 발생한다.

오는 3일 방송될 ‘믹스나인’에서는 탈락자를 결정지을 대망의 ‘포지션 배틀’ 무대가 또 한 번 그려진다.

‘믹스나인’은 1차 경연인 ‘남녀 포지션 배틀’을 통해 첫 순위 변동을 물론, 첫 탈락자를 발생시킨다. 이번 배틀 결과에 따라 탈락자가 대거 발생하는 만큼 치열한 서바이벌의 긴장감이 휘몰아칠 전망이다.

이와 함께 공개된 ‘포지션 배틀’ 연습 현장 사진 속에서 소년 소녀들은 최고의 무대를 만들기 위해 연습에 집중하고 있다. 단 한 번의 무대가 첫 탈락자를 결정지을 중요한 자리인 만큼 필사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것. 하지만 이들은 대결이 주는 부담감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있다.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즐기며 에너지를 쏟아내는 모습들이 응원의 목소리를 키우고 있다.

‘믹스나인’ 관계자는 “소년, 소녀들이 후회 없을 무대를 위해 1차 경연에 밤낮으로 연습에 몰두했다. 최선을 다해 무대를 꾸민 뒤, 무대 아래에서 눈물 흘리며 멤버끼리 다독이는 모습이 뭉클함을 안겼다”라고 말했다.

이번 포지션 배틀 현장 심사 결과와 온라인 투표를 합산해 처음으로 탈락자들이 발생한다. 데뷔 기회를 얻기 위한 빛나는 소년 소녀들의 치열한 배틀 무대에서 어떤 영광의 합격자들이 탄생될지 기대를 모은다.

‘믹스나인’은 오는 3일 오후 4시부터 150분간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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