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 사진=MBC ‘투깝스’ 방송화면
/ 사진=MBC ‘투깝스’ 방송화면

‘투깝스’ 조정석이 첫 등장 신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에서는 차동탁(조정석)이 전설의 칼잡이 용팔(이시언)과 추격전을 벌였다.

장례식장에서 동탁을 본 용팔은 바로 도망가기 시작했다. 동탁은 이를 쫓아갔고 고답로 독고성혁(이호원)이 그의 옆에 합류했다. 독고성혁의 인사를 들은 동탁은 “저 놈 놓치면 죽는다”라고 선언하며 다시 용팔을 쫓았다.

이윽고 마주친 세 사람. 동탁은 “대한민국 형사는 검도, 유도 등등 기본 20단이다. 팔 하나 부러뜨리는데 여러가지 기술이 있다. 내가 처리할테니까 부위는 니가 골라”라며 자신했고 몸싸움을 벌였다.

결국 용팔의 무릎을 꿇린 동탁. 그는 멋있게 용팔의 손목에 수갑을 채웠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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