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아이윌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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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극본 정도윤, 연출 김영균) 윤현민이 ‘매력부자’로 등극했다.

‘마녀의 법정’ 측은 19일 여심스틸러 여진욱(윤현민)의 매력부자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끝없는 기럭지가 돋보이는 완벽한 수트핏의 진욱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듬(정려원)과 티격태격하는 앙숙케미 속 그의 모습은 여성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든다.

과거 자신의 엄마인 고재숙(전미선)과 엮인 사건으로 아픔을 가진 이듬에게 쉽게 용서를 구하지 않고, 뒤에서 그녀를 돕고 앞에서는 아픔을 숨기고 당당하게 자신의 길을 가는 그녀를 위해 응원의 미소를 짓는 모습을 보여준다.

본격적으로 이듬이 조갑수(전광렬)을 향한 복수를 시작함에 따라 아직 제대로 밝혀지지 않는 재숙의 과거도 드러나게 될 예정. 앞으로 남은 4회에서 진욱은 새롭게 드러날 비밀들 앞에서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마녀의 법정’ 측은 “검사 여진욱에 대한 시청자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면서 “윤현민씨도 기쁜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으며, 남은 4회를 통해서 아직 보여주지 않은 진욱의 색다른 매력들이 공개될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마녀의 법정’은 오는 20일 오후 10시 13회가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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