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서유정 / 사진제공=서유정 인스타그램
서유정 / 사진제공=서유정 인스타그램
배우 서유정이 해외여행 중 문화재에 올라탔다가 지적을 당했다. 이에 논란이 커지자 사과문을 공개했다.

서유정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사에 신중을 기해야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솔한 행동으로 크나큰 실수를 저지른 점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습니다”라고 사과문을 올렸다.

서유정은 앞서 인스타그램에 “일초 후에 무슨일이 터질지도 모르고 난 씩씩히 저기 앉았다 혼났다. 나 떨고 있니 오마 후다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유정은 외국으로 보이는 곳에서 사자상에 올라타 앉아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그러나 다음 사진에서 관리 직원으로 보이는 사람에 의해 문제 행동을 지적당했음을 알 수 있다.

서유정은 논란이 커지자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으며 자신의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가 사과문과 함께 다시 공개했다.

◆ 다음은 서유정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서유정입니다.

먼저, 오늘 저의 SNS에 게재된 사진 속 저의 행동으로 인해 불편하셨을 모든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매사에 신중을 기해야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솔한 행동으로 크나큰 실수를 저지른 점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습니다.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해드리며, 추후 다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유의하겠습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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