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지민 ‘할렐루야’, 오늘(26일) 음원+뮤직패션필름 공개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AOA 지민 /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그룹 AOA 지민의 신곡 ‘할렐루야(Hallelujah)’가 베일을 벗는다.

지민은 26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솔로 프로젝트 ‘#RTJ(Ready To Jimin)’의 신곡 ‘할렐루야’의 음원과 뮤직패션필름을 공개한다.

‘할렐루야’는 K팝에서 보기 드문 장르인 라틴팝으로 강렬하고 리드미컬한 사운드에 섹시한 분위기를 담아 완성됐다. 특히 히브리어 감탄사 ‘할렐루야’로 반복되는 후렴구와 지민의 개성 있는 하이톤 목소리가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강한 중독성을 자아낸다.

‘#RTJ’는 패션 매거진 W KOREA와 협업한 프로젝트다. 지민이 음악 작업 전반에 참여하고 W KOREA에서 음악에 어울리는 비주얼 콘셉트를 구현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또한 이번 ‘할렐루야’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프로젝트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AOA의 리더이자 래퍼 지민은 ‘PUSS’ ‘시작이 좋아 2015’ ‘T4SA’ ‘야 하고 싶어’ 등 다수의 솔로곡을 히트시키며 ‘음원퀸’으로 우뚝 섰다. 지민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할렐루야’로 솔로 활동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며 ‘음원 강자’의 면모를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