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KBS2 수목드라마 ‘매드독’ 방송 화면 캡쳐
KBS2 수목드라마 ‘매드독’ 방송 화면 캡쳐
KBS2 수목드라마 ‘매드독'(극본 김수진, 연출 황의경)의 유지태가 가족을 잃은 과거가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매드독’에서 최강우(유지태)는 휴가를 받았지만 이어지는 업무들 때문에 제주도 여행을 접으려 했다. 하지만 운 좋게 제주도 행 비행기 티켓을 구하며 가족들을 먼저 제주도에 보내고 뒤이어 따라가려 했다.

하지만 강우의 가족들이 탄 제주도 행 비행기는 파일럿의 의도적인 오작동으로 추락했다. 가족들이 탄 비행기 사고 소식을 들은 강우는 말을 잇지 못했다. 뉴스 화면을 멍하니 바라보던 그는 결국 아내의 이름을 부르며 오열했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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