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하룻밤만 재워줘’ / 사진제공=KBS
‘하룻밤만 재워줘’ / 사진제공=KBS
KBS2 추석 파일럿 ‘하룻밤만 재워줘’ 김종민이 이탈리아에서 국제적 인기를 실감했다.

오늘(9일) 방송되는 ‘하룻밤만 재워줘’는 단 1%의 사전 섭외 없이 하룻밤을 보낼 현지인을 찾고 그들의 집에서 일상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쿠웨이트의 한 청년 팬이 김종민을 알아보고 먼저 알아보고 다가와 열렬한 애정 공세하는 장면이 공개된다. 쿠웨이트 팬을 만난 김종민은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는 선진 팬서비스를 보여 지켜보는 제작진까지 흐뭇하게 만들었다.

쿠웨이트 청년은 ‘김종민’의 이름을 정확한 발음으로 또박또박 부르며 다가와 사진요청을 하는 등 김종민에 대한 무한애정을 과시했다.

또한 “아랍국가에서 김종민이 출연한 프로그램 ‘1박2일‘이 매우 인기 있다” “김종민이 매우 유명하다”고 말해 김종민을 함박 웃음 짓게 만들었다.

국내 뿐 아니라 이탈리아에 이어 중동까지 평정한 그의 활약을 확인할 수 있는 ‘하룻밤만 재워줘’는 이날 오후 5시 15분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