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SBS ‘언니는 살아있다!’ 장서희, 손창민, 양정아 / 사진제공=SBS
SBS ‘언니는 살아있다!’ 장서희, 손창민, 양정아 / 사진제공=SBS
SBS ‘언니는 살아있다!’ (극본 김순옥, 연출 최영훈)의 손창민과 장서희에 애정 전선에 다시 불이 붙었다.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구필모(손창민)와 민들레(장서희)는 그동안 민들레가 구회장 일가의 비리 증거를 찾느라 이상 행동을 보인 탓에 사이가 소원해졌다. 하지만 모든 원인이 이계화(양정원)에 있다는 것이 밝혀진 후 필모와 들레의 사이는 다시 좋아졌다.

‘언니는 살아있다!’ 제작진은 8일 이들의 행복한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구필모는 들레를 위해 반지를 선물했다. 이에 깜짝 놀란 들레는 구필모에게 안겼다. 반면 두 사람을 지켜보는 이계화의 눈빛이 질투의 화신처럼 이글거려 눈길을 끌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이계화는 구필모와 민들레의의 사이가 다시 좋아지자 이들의 관계를 어떻게든 갈라놓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과연 구필모와 민들레의 사이는 끝까지 행복할 수 있을지, 질투에 가득찬 이계화는 이들을 어떻게 괴롭힐지 관심을 모은다. ‘언니는 살아있다!’는 오는 9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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