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삼시세끼 바다목장편’
‘삼시세끼 바다목장편’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이 오늘(4일) 밤 9시 50분에 베일을 벗는다.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에서는 이서진·에릭·윤균상이 여름 전남 고흥군 득량도를 배경으로 낙농업에 도전한다. ‘바다목장 편’이라는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이번 시즌의 관전 포인트는 단연 낙농업이다.

연출을 맡은 이진주 PD는 “첫 방송에서 산양 잭슨과 배우 한지민이 등장해 3형제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두 게스트와 3형제의 ‘케미’가 폭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잭슨은 지난 시즌에서 무뚝뚝한 이서진과 애틋한 관계를 그려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할머니가 되어 ‘바다목장’의 주인공으로 돌아온 잭슨네 가족들의 활약상에 기대가 모아진다.

이번 시즌 첫 게스트인 한지민은 이서진·에릭과도 실제 친한 사이로 촬영장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때로는 서로를 ‘디스’하고 때로는 보살피며 격의 없이 재미있게 2박 3일을 보냈다는 것. 예고편에서 한지민은 특유의 환한 미소로 자신의 등장에 놀란 3형제에게 “밥 먹으러 왔어”라고 말한다.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절로 미소 짓게 만드는 한지민의 청량한 매력이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을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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