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그 여자의 바다’ / 사진=방송 캡처
‘그 여자의 바다’ / 사진=방송 캡처
‘그 여자의 바다’ 최성재가 직진남의 면모를 보였다.

3일 방송된 KBS2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극본 김미정 이정대, 연출 한철경) 91회에서는 윤수인(오승아)에 대해 더욱 큰 확신을 갖는 김선우(최성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선우는 윤수인의 아버지 윤동철(이대연)을 만났다. 이후 김선우의 비서는 “도대체 어쩌려고 그러냐. 윤수인 씨 가족 만나지 마라”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김선우는 “수인 씨 아버지를 뵈니 확신이 든다. 그 분은 살인을 저지른 게 아니라 누명을 쓴 거다. 절대 그럴 사람이 아니다”라고 확신했다.

이어 “수인 씨 아버지의 누명을 풀고 수인 씨랑 결혼할 거다. 말릴 생각 마라. 내 뜻 밀고 나갈 거다”라고 말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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