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알토란’ / 사진제공=MBN
‘알토란’ / 사진제공=MBN
하루 채소 권장량 350g(일본 후생노동성 기준)을 손쉽게 섭취할 수 있는 비법이 ‘알토란’에서 공개된다.

2일 방송되는 MBN ‘알토란’은 ‘약 되는 여름 해독 밥상’ 편을 통해 여름철 몸보신에 기본이 되는 해독 비법을 소개한다. 먼저 해독에 좋은 야채들을 종류별로 엄선한 ‘알토란 표 해독주스’를 선보인 뒤, 야채들을 활용한 특급 셰프들의 해독 밥상 레시피들을 전할 예정.

‘해독 전문가’로 알려진 선재광 한의사는 “여름철 해독의 키 포인트는 하루 채소 권장량 350g을 섭취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채소 속에 풍부한 비타민, 미네랄 등이 해독 작용에 도움을 준다”는 게 그 이유. 하지만 “이를 매일마다 제대로 섭취하는 사람은 한국인 10명 중 1명도 안 되는 실정”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채소 350g은 깻잎 한 장을 1g으로 보면 깻잎 350장에 해당하는 많은 양. 이에 선재광 한의사는 “’알토란 표 해독주스’를 섭취하면 쉽게 권장량을 달성할 수 있다”고 조언하며 레시피를 선보였다. 선 한의사가 공개한 해독주스는 녹색 채소 피망과 샐러리, 적색 채소 당근과 토마토, 그리고 제철 과일 복숭아를 넣는 것이 핵심. 각 재료를 100g씩 넣고 믹서기에 갈아 주스로 만들어 먹으면 된다.

한편 이번 방송에는 채소를 더욱 쉽고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 ‘해독 밥상 레시피’도 함께 공개된다. 이날 오후 11시 방송.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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