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채널A ‘개밥남2’
/사진=채널A ‘개밥남2’
‘개밥남2’ 최현석이 강형욱 훈련사에 S.O.S를 요청했다.

24일 방송될 채널A ‘개밥주는남자 시즌2’(이하 ‘개밥남2’)에서는 최현석과 강형욱 훈련사가 중국의 전통 무술인 우슈로 소통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점점 심해지는 반려견 뚜이의 깨물기 버릇 때문에 강형욱 훈련사에게 S.O.S를 요청한 최현석. 강형욱 표 특별 처방에 따라 여러 가지 훈련법을 배우게 된다.

특히 최현석은 반려견에게 거부 의사를 표현하기 위해 견주의 몸으로 반려견의 행동을 저지하는 ‘보디블로킹’ 훈련법을 배우면서 열정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강형욱은 이 때 “우슈를 하는 것처럼 하라”라며 최현석을 위한 맞춤 눈높이 교육을 했다고.

최현석은 우슈를 오랜 시간 배웠음을 방송을 통해 여러 차례 언급한 적이 있다. 심지어 “과거 우슈에 관심이 있어 금호동 흑사마귀라고 불렸다”라고 스스로 밝혔을 정도.

강형욱의 보디블로킹 시범을 유심히 보던 최현석은 우슈 선배(?)로서 강형욱을 평가 하는가 하면 직접 우슈 동작을 시범 보이기에 이르렀는데.

우슈로 소통한 최현석 셰프와 강형욱 훈련사의 모습은 24일 오후 9시30분 ‘개밥남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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