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손호영, 김태우가 Sky Drama ‘주크버스’에 출연한다. / 사진제공=소울샵엔터테인먼트
손호영, 김태우가 Sky Drama ‘주크버스’에 출연한다. / 사진제공=소울샵엔터테인먼트
god 김태우와 손호영이 ‘주크버스’에 출연해 국민그룹 god의 변함없는 위엄을 과시했다.

god의 ‘막내라인’ 김태우와 손호영은 sky Drama ‘주크버스’의 ‘4대천왕 특집 3탄’에 출연해 god의 후일담과 명곡, 그리고 진한 우정을 보여준다.

김태우는 god의 데뷔시절을 회상하며 “무대 모니터를 하는데 내가 봐도 너무 못생겨서 놀랬다. 탈퇴를 해야 하나 고민하다 펑펑 울었다”고 고백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내년에 있을 god 20주년에 대한 특별한 계획을 묻는 질문에 김태우는 “20주년에 완전체로 ‘주크버스’에서 컴백하겠다”는 폭탄 발언을 해 촬영장을 발칵 뒤집었다.

이날 촬영에서는 god의 히트곡뿐만 아니라 김태우가 꼽은 ‘인생곡’인 ‘I Love U Oh Thank U’를 MC 딘딘과 함께 부르고, 7월에 발표될 김태우의 신곡 스포일러까지 살짝 들려줬다는 후문이다.

sky Drama ‘주크버스’는 14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한편, 김태우는 7월 초 정규 앨범의 발매를 확정하고 컴백을 준비 중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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