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디애나 "'아드공'으로 첫 실검 1위...다음엔 더 오래 하고파"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걸그룹 소나무 디애나가 1일 오후 서울 영등포 아모리스 타임스퀘어점에서 열린 KBS 웹예능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소나무 디애나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던 소감을 밝혔다.

디애나는 1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 웹예능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이하 아드공)’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디애나는 “데뷔 후 처음으로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이 올랐다”고 말했다.

디애나는 “이번 ‘아드공’ 1화가 뜨고 내 이름이 실검에 있는 것을 회사 직원들이 캡처해서 보내주더라”며 “처음에는 편집해서 만들어준 줄 알았다. 기분이 좋았고, 사람이 한 번 1위를 하니 더 바라게 되더라. 다음에는 좀 더 오래 1위에 오르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드공’은 인기 걸그룹 7인이 드라마 대본을 쓰고 연기를 하는 드라마 미션 버라이어티로 멤버들이 직접 쓴 대본대로 드라마 ‘꽃길만 걷자’가 만들어진다. 네이버TV와 V라이브, 유튜브를 통해 1~2화가 공개됐으며 오는 10일에는 KBS N, KBS 월드채널에서도 온에어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