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아빠본색’ / 사진제공=채널A
‘아빠본색’ / 사진제공=채널A
배우 이한위가 6세 막내아들과 특별한 데이트를 즐긴다.

24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할배 아빠 이한위가 친구 딸의 결혼식에 참석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막내아들 온이와 둘만의 외출에 나선 이한위는 결혼식장에 가는 동안 무려 50년 이상의 세대 차이를 극복하며 부자간의 진솔한 대화를 이어갔다.

한참 이야기를 나눈 후 친구 딸의 결혼식장에 도착한 이한위 부자. 57세 할배 아빠와 6세 막내아들의 동행은 발길이 닿는 곳마다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이한위는 곧 환갑을 앞둔 나이가 무색하게 큼직한 선글라스, 새파란 재킷과 일명 빽바지를 매치하는 등 과감한 결혼식 패션을 선보여 단연 돋보였다.

특히 오랜만에 만난 고향 친구는 평소 빽빽한 머리숱을 자랑하는 이한위에게 다짜고짜 머리숱의 비결부터 묻는 통에 그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한편 친구 딸의 결혼식 참석 후, 만감이 교차한 할배 아빠 이한위. 집으로 돌아와 가족들과 대화를 나누던 이한위는 첫째 딸 경이의 이상형으로 내심 자신이 불리길 기대해 연예계 대표 딸 바보의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막내아들과 동행한 할배 아빠 이한위의 특별한 결혼식 방문기는 이날 오후 9시 30분 ‘아빠본색’에서 공개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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