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허준호/사진=MBC ‘군주’ 방송화면
허준호/사진=MBC ‘군주’ 방송화면
‘군주’ 허준호가 편수회의 수장으로 첫 등장했다.

10일 방송된 MBC ‘군주-가면의 주인'(이하 군주)(연출 노도철 박원국, 극본 박혜진 정해리)에서는 대목(허준호)과 금령대군 이윤(김명수)가 피의 서약을 맺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금령대군 이윤은 왕이 되기 위해 대목과 거래를 했다. 대목은 진꽃의 독에 대해 경고하며 “그래도 편수회에 입단 하시겠습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이윤은 “좋다. 약조는 해주겠다. 사냥이 끝나도 사냥개를 죽이지 않겠노라고”라고 답했고, 결국 피의 서약을 맺었다. 대목은 이윤에게 “우리 편수회는 마마의 창과 방패가 될 것입니다. 명심하십시오, 언젠가는 댓가를 치뤄야 한다는 것을”이라고 덧붙였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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