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방송화면 캡처
그룹 SF9 다원이 크로스진 타쿠야에게 키 굴욕을 당했다.

SF9과 크로스진은 10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출연했다. 두 팀은 ‘신인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 다양한 재능을 공개하며 신경전을 벌였다.

MC 정형돈은 타쿠야에게 “키가 굉장히 크다”고 말했고, 타쿠야는 “188cm”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다원은 “우리 로운이 더 크다”고 도발했고, 실제 다원이 189cm로 타쿠야보다 미세하게 더 컸다.

뛰면서 기뻐하는 다원의 모습을 본 정형돈은 타쿠야와 다원을 세웠고, 현격한 신장 차이에 다원은 금세 풀이 죽었다.

다원은 이날 팀을 대표해 계속해서 예능감을 뽐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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