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2017 올해도글렀나봄 페스티벌’ 포스터 / 사진제공=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2017 올해도글렀나봄 페스티벌’ 포스터 / 사진제공=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십센치와 치즈, 하상욱이 ‘올해도 글렀나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17 올해도 글렀나봄 페스티벌’ 이 오는 9일 오후 5시 여의도 한강공원 이랜드 크루즈 선착장에서 무료로 열린다.

지난해 4월 발매되어 차트 ‘퍼펙트 올킬’을 달성했던 10cm의 ‘봄이 좋냐??’의 한강 버스킹에 약 4천여명이 검은 옷을 입고 떼창을 불러 화제가 된 바 있다.

주최측이자 10cm의 소속사인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따르면 “당시에 온 관객들의 성원에 내년을 기약했던 10cm의 한강 버스킹이 ‘2017 올해도글렀나봄 페스티벌’의 시초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본 페스티벌은 작년과 동일하게 드레스 코드가 검정색이니 꼭 참고하고 오셔서 행사를 적극적으로 즐기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무한도전에 나와 이슈가 된 시팔이 하상욱의 셀팔이(셀카찍기 이벤트)도 지난해와 동일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 싱글 ‘좋아해(bye)’ 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션 치즈의 무대도 펼쳐진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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