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위의집' 옥택연 "촬영하면서 선배들에 많은 도움 받았다"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영화 ‘시간위의 집’ 포스터

배우 옥택연이 선배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옥택연은 감독은 28일 서울시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는 영화 ‘시간위의 집'(감독 임대웅)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옥택연은 영화에서 김윤진, 조재윤과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촬영을 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옥택연은 “그리고 내가 촬영하지 않은 부분은 대본 읽으면서 상상하며 연기했어야 했는데 어느날 김윤진 선배님께서 ‘연결되는 전 장면을 보고 오는 것도 괜찮겠다’고 충고해 주셨다. 그랬더니 어떤식으로 연기를 해야할 지 방향을 잘 잡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시간위의 집’은 집안에서 발생한 남편의 죽음과 아들의 실종을 겪은 가정주부 미희(김윤진)가 25년의 수감생활 후 다시 그 집으로 돌아오면서 발생하는 사건을 긴장감 있게 그려낸 하우스 미스터리 스릴러. 4월 5일 개봉.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