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사람이 좋다’ 이은하 / 사진제공=MBC
‘사람이 좋다’ 이은하 / 사진제공=MBC
‘사람이 좋다’ 가수 이은하가 척추 전방 전위증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좋다’에는 이은하가 출연, 근황을 전했다.

이날 척주 전방 전위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은하의 일상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샀다. 무대에서 부상을 당한 뒤 척추에 이상이 생긴 것. 때문에 이은하는 체중이 급격히 15kg 증가하는 등 외모 변화까지 겪었다.

이은하는 수술을 받을 수 없어 대신 마약성 진통제를 투약받고 있다. 이은하는 “통증이 심해서 밤에 울 때도 있다”고 털어 놓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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