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이국주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이국주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방송인 이국주와 배우 온시우가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이국주는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악성 댓글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토로했다. 그는 “100억 줘도 너네랑 안 해. 미안하지만 다 캡처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후 19일 온시우는 자신의 SNS에 이국주의 악플러 경고 기사를 링크, “당신이 공개석상에서 성희롱한 남자 연예인들은 어땠을까. 대놓고 화낼 수 도 없게 만드는 자리에서 씁쓸히 웃고 넘어갔을 그 상황”이라며 “이미 고소 10번은 당하고도 남았을 일인데 부끄러운 줄 아시길”이라고 일침을 던졌다.

온시완의 일침과 이국주의 경고는 금세 화제로 떠올랐고, 서로 다른 시각의 두 사람의 글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