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김남길, 천우희/사진=V앱 방송화면
김남길, 천우희/사진=V앱 방송화면
배우 김남길이 영화 ‘어느날’에 대해 언급했다.

7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 ‘김남길 X 천우희 ‘어느날’ V라이브’에서는 김남길이 영화 ‘어느날’에 출연하게 된 비화를 공개했다.

이날 김남길은 “처음에 시나리오를 보고 어른 동화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래서 처음에는 거절했었다. 나보다 순수하고, 때묻지 않은 배우가 표현해야할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남길은 “그런데 몇개월 후에 다시 시나리오를 읽고, 처음에는 몰랐던 감정들을 느꼈다”며 “그래서 이 감정을 관객분들에게 전달하면 어떨까해서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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