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그룹 2PM 멤버 준케이(JUN. K)가 8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솔로 앨범 ‘Mr. NO♡’ 미디어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공연을 펼치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그룹 2PM 멤버 준케이(JUN. K)가 8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솔로 앨범 ‘Mr. NO♡’ 미디어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공연을 펼치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2PM 준케이가 콘서트 도중 추락사고를 당했다.

2PM은 26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콘서트 도중 준케이가 무빙카에서 추락하면서 공연이 전면 중단됐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준케이가 오늘 열린 2PM 콘서트 도중 무대에서 떨어지는 일이 발생했다. 오늘 공연은 중단된 상태이며, 준케이는 현재 병원에서 정밀 검사 중”이라며 “향후 콘서트 일정에 대해서는 아직 말씀드릴 수 있는 게 없다”고 밝혔다.

이날 준케이는 2층 관객들과 호응할 무빙카에 몸을 실었다가 수직으로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있었던 관객들에 따르면, 갑작스러운 사고에 무빙카를 작동하던 스태프는 당황했고, 함께 있던 2PM 멤버들 또한 팬들에게 대신 사과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연은 바로 중단됐다.

준케이는 현재 서울 아산병원으로 후송돼 정밀검사를 받는 중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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