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몬스타엑스레이’ 캡처 / 사진제공=JTBC2
‘몬스타엑스레이’ 캡처 / 사진제공=JTBC2
그룹 몬스타엑스가 유치원 선생님으로 완벽 변신했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2 ‘몬스타엑스레이(MONSTA X-ray)’ 5회에서는 몬스타엑스가 유치원 일일교사로 활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몬스타엑스는 일일 보조교사가 되기 전 철저한 OT를 받았다. 3세 뽀로로반에는 셔누, 민혁, 형원, 기현이, 5세 타요반에 주헌, 원호, 아이엠이 나누어 투입됐다.

오전 7시30분에 등원하는 아이들을 맞이하는 것을 시작으로 어린이집의 하루 일과를 그대로 수행하며 교사로서의 하루를 보냈는데, 몬스타엑스는 이 과정에서 아이들의 이름과 얼굴을 외우는 등 사전 교육에 따라 능수능란한 모습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또 우는 아이들을 달래기 위해 눈높이 교육을 실천하기도.

몬스타엑스는 일일교사 체험 후 “짧은 시간동안의 체험이였지만 정말 느낀 게 많고 아무나 못한다는 걸 느꼈다. 이시대의 부모님들과 선생님들이 정말 존경스럽고 힘내셨으면 좋겠다. 아이들 모두가 건강하고 밝게 자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멤버들 저마다의 개성과 매력으로 아이들과 어울리는 모습에서 몬스타엑스의 육아예능을 바라는 팬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 ‘몬스타엑스레이’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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